안녕하세요. 올해 SHMS 호텔 경영학과에 입학하게 됬습니다
사실 제가 이런 글을 쓰게 될 줄은 정말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… 무슨 말부터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..그저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밖에…^^;; 그래도 지난 1년을 돌아보면 짧지만 나름 바쁘고 보람차게 보낸 것 같습니다.
사실 전 영국 유학을, 스터디넷 프로그램을 군대에서 부모님을 통해 처음 접했습니다. 그냥 부모님이 면회오시기 전날 대뜸 말씀하셔서 하루 동안 고민해보고 대답해달라고 하셨습니다. 진짜 그날 하루 야간 보초 때 바다 보면서 밤새 고민했던 게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. 사실 한국에서 늦게 대학교에 입학해서 군대 전역하는 날짜가 다가오니 어느새 25살,.. 친구들은 졸업반에 취업준비를 하고 있던 시기에 전역하고 일주일 후에 바로 상담을해서 좋은결과가 됬습니다.